뉴욕의 살롱 94 디자인이 릭 오웬스의 혁신적인 가구 컬렉션 ‘백스테이지’를 선보입니다. 이 전시회는 오웬스의 파트너 미셸 라미가 제작한 새로운 작품들을 특별히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백스테이지’는 오웬스의 시그니처인 다크하고 미니멀한 미학을 반영하며, 희귀한 지구 재료들로 만들어진 가구들을 선보입니다. 포피리와 늪지대 목재 같은 독특한 소재들이 합판, 대리석, 무스 뿔과 같은 클래식한 요소들과 어우러져 스튜디오의 재료 어휘를 확장합니다. 라미의 타고난 재활용 능력과 희귀 소재 발굴 능력이 이 가구들의 디자인에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트래비스 스콧의 월드 투어를 위해 개발된 ‘테크 글레이드’도 소개됩니다. 이 10개의 모듈식 디자인은 대형 TV 공간, 녹음실, 차양 아래의 코쿤 같은 소파, 그리고 휴대폰 충전소와 같은 실용적인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살롱 94 디자인과 릭 오웬스 가구의 10년 넘는 협업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번 전시회는 2025년 1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