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 갤러리에서 열리는 필립 콜버트: “랍스터폴리스를 위한 전투” 전시

사치 갤러리에서 저명한 현대 미술가 필립 콜버트의 매력적인 새 전시회 ‘랍스터폴리스를 위한 전투’를 선보입니다. 하이퍼팝 역사 그림으로 유명한 콜버트는 복고풍의 미래 세계 랍스터폴리스에서 랍스터 캐릭터가 인공 지능과 싸우는 독특한 전투 장면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콜버트의 상징적인 랍스터 캐릭터가 여러 시대를 넘나들며 창의적으로 재해석된 역사적 전투 장면에서 AI와 갈등을 빚는 모습을 선보입니다. 전시의 핵심은 콜버트의 랍스터가 기술 세계와 대결하는 두 개의 거대한 AI 지원 그림으로 구성됩니다. 콜버트는 이 작품을 통해 고대의 전투 주제와 르네상스 시대의 웅장함을 불러일으키며, 영웅적 투쟁과 예술적 유산이 묵시록적이고 복고풍의 미래적인 풍경 속에서 교차합니다. 콜버트의 세계는 미술사와 디지털 혁신의 연속성이 끊임없이 유동하는 세계로, 역사적 맥락과 기술 발전 사이의 지속적인 긴장을 반영합니다.

이 장대한 이야기에서 눈에 띄는 작품은 폼페이에서 재발견되어 현재 나폴리 고고학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2,000년 전 고대 걸작인 유명한 ‘알렉산더 대왕’ 모자이크를 재해석한 ‘이수스 전투 후 모자이크’로, 올해 초 콜버트도 전시한 바 있습니다. 콜베르트는 이 작품을 향수와 예감이 가득한 디스토피아적 배경의 랍스터폴리스로 옮겨 놓았습니다. 콜버트의 랍스터와 인공지능 아바타의 침략군 사이의 전투는 디지털 혁명과 직접적으로 맞닥뜨린 미술사의 지속적인 영향을 재고하도록 촉구합니다.

이 전시에는 그림 외에도 켄타우로스, 미노타우로스, 메두사 등 고전 신화 속 인물에서 영감을 받아 전투 장면의 드라마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일련의 조각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콜버트는 이러한 전설적인 존재를 자신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재해석함으로써 신화의 시대를 초월한 매력과 현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신화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저는 항상 올드 마스터의 전투 장면이라는 주제에 매료되었습니다.”라고 콜버트는 말합니다. “이 작품들은 전투의 승패 여부가 역사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순간을 포착합니다. 저는 이 강력한 시각적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저만의 미학적 ‘팝 배틀’을 연출하며, ‘하이퍼 팝 수프’ 속에서 끊임없이 의미를 찾기 위해 싸우는 과포화 상태의 세계에서 저의 위치를 반영합니다.”

“저의 랍스터 페르소나는 고대의 예술적 토대부터 공상 과학의 미래적 비전에 이르기까지 다층적인 시간의 차원을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제 그림은 시간의 제약을 넘어선 영역으로 통하는 포털 역할을 합니다. 랍스터는 오랫동안 시간과 죽음을 상징해 왔으며, 살아 있지만 삶과 죽음을 초월한 상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랍스터는 시간 너머의 영역을 탐험하는 데 적합한 상징입니다.”

사치 갤러리는 우리 시대의 지속적인 기술 발전 속에서 예술의 회복력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과거와 미래가 충돌하는 필립 콜버트의 랍스터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랍스터로폴리스를 위한 전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시 날짜: 2024년 11월 29일 – 2025년 1월 13일.

전시 장소: 전시는 1층 갤러리 4에서 열리며, 일반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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