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역사적 기념물 중 하나인 지아노 아치 앞에서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된 제1회 지아노 아트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로마의 예술적 유산을 현대의 창의적 에너지로 재해석하며, 15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해 독창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예술가들은 쉬지 않고 그림을 그리며 다양한 표현 양식을 탐구했습니다. 이들은 신사실주의, 상상화, 만화, 인물화, 분해된 꿈의 비전 및 미래주의 등 여러 스타일을 통해 지아노 아치의 웅장함을 자신의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브라질, 터키, 러시아, 벨라루스, 크로아티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참여해 국제적인 색채를 더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로마 수도가 주최하고 Zètema Progetto Cultura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Municipio I Roma Centro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기획과 운영은 Marco Panella가 맡았으며, Artix 문화 공장이 제작하고 Danilo de’ Cocci가 예술 감독을 맡았습니다.
Marco Panella는 “이 행사는 로마와 그 문화의 새로운 해석 방식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시도였습니다. 15명의 젊은 예술가들은 지아노 아치 앞에서 자신의 감각과 영감을 캔버스에 담아,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새로운 차원의 예술을 창조했습니다. 이들의 작품은 에너지와 감수성이 넘치며, 관람객들도 그 순간을 함께 호흡하며 예술적 영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Danilo de’ Cocci는 “제1회 지아노 아트 페스티벌은 대성공이었습니다! 15명의 예술가들이 단 5시간 만에 빈 캔버스를 진정한 예술 작품으로 변모시켰습니다. 이들은 행사 주제를 훌륭하게 해석하며 지아노 아치와 주변 환경을 자신의 예술적 생각으로 채웠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큰 규모와 참여를 목표로 다음 회의 준비에 돌입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