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헬포드 갤러리, 카이 & 써니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선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코리 헬포드 갤러리(CHG)는 영국의 유명 아티스트 카이 & 써니의 카이 클레멘츠의 신작을 선보이는 다음 주요 개인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발표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9월 21일 토요일 메인 갤러리에서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25점이 넘는 신작과 함께 세계적인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 디페이스와의 협업, 한정판 실크스크린 프린트 출시, 엘리먼트 스케이트보드와의 스케이트보드 데크 콜라보레이션 등을 선보이며 작가의 작품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이 & 써니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면도날처럼 얇은 색의 선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만들어내는 세심한 창작 과정으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는 린넨 캔버스에 그려진 매혹적인 새 추상화 시리즈가 포함되어 있으며, 각 작품은 작가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Twisted Wave (acrylic painting on linen, 47 in x 47 in) by Kai & Sunny
Twisted Wave (acrylic painting on linen, 47 in x 47 in) by Kai & Sunny

공들여 제작한 새로운 키네틱 아트 작품은 모험과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는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림은 탐험과 신비로움을 담아내어 시청자를 성장의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최면과 같은 분위기의 그림은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시청자가 자기 발견의 여정을 받아들이고 미지의 경이로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무지개 빛깔의 정령 같은 이미지의 색조는 새로운 해석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고요하면서도 활기찬 작품들은 생생한 색상, 질감, 형태, 움직임을 통해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도전을 인내하면 기쁨, 자유,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다가오는 쇼에 대해 카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자연계의 힘에 매료되어 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자연 속 주파수와 같이 보이지 않는 소중한 순간을 탐구하고 싶었습니다. 제 목표는 관객을 자연의 힘 속으로 몰입시키고 색, 빛, 움직임을 사용하여 용기의 여정으로 안내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삶의 어느 시점에서 변화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일부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물이 있더라도 우리 앞에는 여전히 희망이 있으며, 내려놓음으로써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Wild Flowers (acrylic painting on linen, 44.5 in x 33 in) by Kai & Sunny
Wild Flowers (acrylic painting on linen, 44.5 in x 33 in) by Kai & Sunny

협업은 아티스트의 핵심 정신인 만큼 이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개인전의 한 섹션은 ‘UNITY’라는 주제로 셰퍼드 페어리, DFace, 카이 & 써니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DFace와 Kai & Sunny는 대학 시절의 공통된 경험에서 시작하여 2013년부터 페어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개별적이면서도 상호보완적인 스타일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자연, 관계, 세상의 정치에서 영감을 받은 두 아티스트의 작품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매력적인 전시를 선보입니다.

캔버스와 함께 에미상 후보에 오른 영국 듀오 토이드럼(Toydrum)이 작곡한 앰비언트 사운드트랙에 맞춰 세심하게 안무된 두 개의 디지털 아트워크도 페이커리(영국 소재 3D 디자인 및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파블로 클레멘트와 제임스 그리피스가 출연). 또한 전시와 함께 카이 앤 써니는 한정판 실크스크린 프린트와 두 개의 스케이트보드 데크(엘리먼트 스케이트보드와 협업하여 쇼의 아트워크가 들어간)를 출시합니다. 프린트와 스케이트보드 데크는 개막일(9/21) 밤에 갤러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9월 21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메인 갤러리에서 무료로 공개되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안드레아 구제타의 신작 ‘애프터글로우’와 한국 아티스트 김기석의 ‘플라스틱’을 주제로 한 두 아티스트 쇼와 함께 갤러리 3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두 전시 모두 10월 26일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Wild Obey Flower (silkscreen and acrylic sprayed icon on paper, 47.2 in x 33.5 in) by Kai & Sunny X Shepard Fairey
Wild Obey Flower (silkscreen and acrylic sprayed icon on paper, 47.2 in x 33.5 in) by Kai & Sunny X Shepard Fai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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