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LY, 새 싱글 ‘They Turn Into Ghosts’로 두려움에 맞서다

앨리스 랭 (Alice Lange)
앨리스 랭 (Alice Lange)
앨리스 랭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여러 밴드의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이제는 자신의 경험을 저널리즘 분야로 확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영화와 TV를 리뷰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Magly - 'They Turn Into Ghosts'

덴마크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MAGLY가 자신의 가장 큰 두려움을 마주하는 새 싱글 ‘They Turn Into Ghosts’를 발표했다. 이 곡은 그녀의 감정적인 여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친밀한 관계에서의 상실과 고립에 대한 두려움을 탐구한다.

MAGLY, 본명 Ditte Bissenbacker는 자신의 음악을 통해 항상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왔다. 그녀는 “가장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이 갑자기 떠나는 것이 제 가장 큰 두려움입니다. 불행히도 이런 일이 몇 번 일어났죠. 불안과 불안정이 지배했을 때, 결국 도와주려고 했던 사람들을 밀어냈습니다”라고 털어놓았다.

MAGLY - press photo by AGGA Studio 1
MAGLY – press photo by AGGA Studio 1

덴마크 퓨넨 섬에서 자란 MAGLY는 어린 시절 피아노를 통해 음악 여정을 시작했다. 그녀는 노르웨이의 유명한 작곡 및 음악 학교인 Limpi Music에서 수학했으며, 그곳에서 만난 스웨덴 프로듀서 Oskar Karlström과 영국 작곡가 Lily Williams와 함께 ‘They Turn Into Ghosts’를 작곡했다. 이 곡은 후에 덴마크의 히트메이커 Andreas Sommer와 Lasse Baunkilde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MAGLY는 2023년 ‘Convenience’와 ‘I Don’t Feel Fine’이라는 두 개의 라디오 히트곡으로 데뷔했다. 그녀의 영혼을 울리는 유기적이고 매력적인 팝 유니버스는 Jada, Drew Sycamore, 노르웨이의 Highasakite 같은 저명한 북유럽 아티스트들의 주목을 받아 투어 서포트 액트로 초청받기도 했다.

1년간의 휴식 후, MAGLY는 2024년 가을 싱글 ‘Honesty’를 발표했다. 이 곡은 덴마크 국영 라디오 P3에서 첫 선을 보였고, Peaches ‘n’ POP과 Broken 8 Records 같은 주요 미국 매체들의 관심을 받으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MAGLY의 음악은 그녀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실성과 감성을 담고 있다. ‘They Turn Into Ghosts’는 그녀의 음악적 여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에는 MAGLY의 더 많은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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