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버비글리아는 다른 배우, 감독 또한 기리는 독특한 유머세계를 가진 코미디언으로, 그의 코미디 스페셜, 영화, 분대 공연은 비판적인 호평과 충실한 팬을 얻었다. 그가 눈에 띄는 점은 공유된 인간 경험에 접근하고 그로 인해 관객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능력이다.
마이크 버비글리아의 유머는 그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 어색한 십대 시절부터 잠꼬대로의 고민까지. 그는 일상 상황에서의 터무니없는 면밀한 관찰력을 갖고 이를 관객에게 공감 가능한 코미디로 변환한다. 그의 공연은 관찰적인 유머와 개인적인 이야기로 가득하지만 웃음과 통찰력을 모두 지니고 있다. 그는 자기 비하적인 유머의 달인으로써, 자신의 흠과 실수를 조롱의 소재로 활용한다.
마이크 버비글리아는 단지 코미디언이 아니라, 재능 있는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그의 단인 공연들인 ‘잠꼬대로’와 ‘뉴 원’은 단순한 스탠드업 공연 이상이다. 그것은 그의 인생을 통해 관객들을 여행시키는 완전한 이야기이다. 사랑, 가족, 성인으로서의 승리와 고난 같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그의 취약성과 흠결을 엿볼 수 있다. 그의 공연은 유머로 가득하지만 그만큼 감동적이고 가슴에 와닿는 순간들을 만들어낸다.
마이크 버비글리아는 자신의 코미디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어려운 문제에 도전한다. 예를 들어, 가족의 정신 건강 문제부터 새로운 아빠로서의 고민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는 관객 앞에서 적시장의 단점을 드러내며 친구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Don’t Think Twice’라는 최신 영화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
마이크 버비글리아는 홀로 행보하는 것이 아니라 코미디언, 배우, 작가들과 함께하는 큰 커뮤니티의 일부이다. 이라 글래스(Ira Glass), 저드 애퍼토우(Judd Apatow), 레나 던햄(Lena Dunham)과 같은 최고의 전문가들과 협력하기도 했다. 이러한 협업은 그의 가장 기억에 남고 성공적인 작품들을 낳기도 했다. ‘Trainwreck’라는 영화와 ‘Serial’라는 팟캐스트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마이크 버비글리아의 성공의 핵심은 관객과의 연결성이다. 그는 단지 농담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수준에서 사람들과의 경험을 공유하는 경험을 만들어낸다. 그의 코미디는 우리의 공유된 인류성, 우리의 흠, 우리의 특별한 경험을 축하하는 것이다. 작은 규모의 관객이 있을 때든 대규모 극장에서 공연할 때든, 그는 각각의 사람들에게 자신을 보이고 이해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