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월리스는 뛰어난 재능과 미모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국 배우입니다. 1984년 9월 5일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난 그녀는 예술가인 어머니와 기술 분야에서 일한 아버지를 둔 창의적인 집안 출신입니다. 어릴 때부터 공연 예술을 좋아한 애나벨은 18세에 연극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녀의 연기 경력은 “튜더스”와 “피키 블라인더스”와 같은 인기 영국 드라마에서 작은 역할을 맡으며 작은 스크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기 드라마 시리즈 “튜더스”에서 제인 시모어 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연기는 할리우드에서의 기회로 이어져 호평을 받은 영화 “미이라”에서 톰 크루즈와 함께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후 애나벨은 영화와 TV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애나벨’, ‘태그’, ‘그림스비’ 등의 블록버스터 히트작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영국 독립 영화상 여우조연상 등의 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