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웨스트엔드의 스타 캐리 호프 플레처가 주연을 맡은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캘러미티 제인’이 2025년 1월부터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제이미 윌슨 프로덕션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워터밀 극장의 인기 제작을 재현한 것으로, 현재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매력적인 캐스팅, 기대되는 공연
캐리 호프 플레처가 타이틀 롤인 캘러미티 제인을 연기하며, 비니 코일이 와일드 빌 히콕 역을, 루크 윌슨이 대니 역을 맡았습니다. 세렌 샌덤-데이비스는 케이티 브라운 역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이외에도 피터 페벌리, 홀리 캐서, 아이작 새비지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전국 순회 공연, 어디서 만날 수 있나?
공연은 2025년 1월 14일 에일즈베리 워터사이드 극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후 맨체스터 오페라 하우스, 사우스엔드 클리프스 파빌리온, 선더랜드 엠파이어 등 영국 전역의 유명 극장을 순회합니다. 특히 웨일스 밀레니엄 센터, 버밍엄 히포드롬, 에든버러 페스티벌 극장 등에서의 공연이 주목됩니다.
실력파 제작진의 재회
이번 프로덕션은 10년 전 초연 당시의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합니다. 커브 극장의 예술감독인 니콜라이 포스터가 연출을, 닉 윈스턴이 공동 연출 및 안무를 맡았습니다. 캐서린 제이스의 음악 감독, 매튜 라이트의 무대 및 의상 디자인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잊을 수 없는 명곡의 향연
‘캘러미티 제인’은 도리스 데이 주연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The Deadwood Stage’, ‘The Black Hills of Dakota’, ‘Secret Love’ 등 귀에 익은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Secret Love’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왜 ‘캘러미티 제인’인가?
이 뮤지컬은 다코타 준주에서 가장 대담하고 총잡이 실력이 뛰어난 여성 캘러미티 제인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그녀가 매력적인 길마틴 중위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하고, 악명 높은 와일드 빌 히콕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시카고의 스타 아델라이드 아담스에게 빠진 데드우드 마을 남자들 사이에서 질투심을 숨기려는 캘러미티의 모습은 또 다른 재미를 더합니다.
캐리 호프 플레처의 매력적인 연기와 함께 펼쳐질 이 흥미진진한 서부극 뮤지컬. 2025년 1월, 영국 전역에서 펼쳐질 ‘캘러미티 제인’의 모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티켓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www.CalamityJaneMusical.com에서 확인하세요. 와일드 웨스트의 열정과 로맨스를 느낄 준비, 되셨나요? Whip-crack-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