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long 극단이 화제의 작품 ‘The House Party’의 영국 투어 캐스팅을 발표했습니다. 이 작품은 현대 세대를 위해 August Strindberg의 ‘Miss Julie’를 재해석한 Laura Lomas의 각색으로, Headlong의 예술감독 Holly Race Roughan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주요 배역에는 Christine 역의 Sesley Hope, Julie 역의 Synnøve Karlsen, Jon 역의 Tom Lewis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이 공연은 Chichester Festival Theatre와 공동 제작되며, Frantic Assembly과 협력하여 제작됩니다.
‘The House Party’는 18세 생일 파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Julie의 화려한 저택에서 열리는 파티에서, 특권, 욕망, 그리고 파괴가 뒤섞인 복잡한 관계가 펼쳐집니다. 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계급 문제와 젊은 세대의 고민을 날카롭게 다룹니다.
Holly Race Roughan 연출은 “지금 영국 전역의 무대에서 새로운 연극을 선보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Lomas의 강렬한 현대적 해석에 1800년대의 불꽃을 지핀 젊고 재능 있는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he House Party’는 Leeds Playhouse, Rose Theatre Kingston, HOME Manchester, Bristol Old Vic, 그리고 Belgrade Theatre Coventry에서 순회 공연될 예정입니다. 첫 공연은 2024년 2월 21일 Leeds Playhouse에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