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꼭 가봐야 할 10가지 명소

여행 마틴 시드 매거진
파리

오랫동안 꿈꿔왔던 파리 여행을 드디어 예약하셨군요. 빛의 도시 파리가 여러분의 이름을 부르고 있고, 이제 파리가 제공하는 모든 마법을 경험할 준비가 되셨을 거예요. 하지만 역사, 문화, 음식, 아름다움이 가득한 이 도시에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걱정 마세요,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이 멋진 도시에서 최대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파리에서 꼭 가봐야 할 필수 장소 목록을 정리했어요. 몽마르뜨에서 내면의 보헤미안을 발산하고 싶거나, 베르사유에서 왕족이 된 기분을 느끼고 싶거나, 루브르 박물관에서 길을 잃고 싶거나, 카페에서 사람들을 구경하고 싶거나, 파리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해줄 여행지들을 소개합니다. 자, 짐을 싸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일생일대의 모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펠탑
에펠탑, 파리

에펠탑 – 상징적인 랜드마크

에펠탑은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로 매년 약 7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곳입니다. 높이 324미터에 달하는 에펠탑은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면 파리의 멋진 360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세상 꼭대기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드실 거예요. 샹 드 마르스, 도시를 가로지르는 센 강, 개선문과 노트르담 대성당 등 파리의 가장 상징적인 건물들을 한눈에 내려다보세요. 밤에는 새벽 1시까지 조명이 켜져 보석처럼 반짝이는 타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상층 레스토랑인 르 쥘 베른은 가격은 비싸지만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식사 경험을 선사합니다.

높은 곳을 좋아하지 않거나 줄을 서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타워 밑을 거닐며 건축의 경이로움을 만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입니다. 탑 골격의 복잡한 격자무늬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관입니다. 주변의 샹 드 마르스 공원도 전망을 감상하며 피크닉 점심을 먹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낭만과 스타일의 세계적인 상징인 에펠탑을 방문하지 않고는 파리 여행을 완성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에펠탑은 예술, 문화, 놀라운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파리의 심장과 영혼을 상징합니다. 에펠탑에 조명이 켜지는 밤에 꼭 들러보세요. 라이트 쇼는 매시 정각에 5분간 시작됩니다. 정말 멋지죠!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파리

루브르 박물관 – 유명한 예술품의 고향

루브르 박물관은 파리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이에요.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사모트라케의 날개 달린 승리와 같은 유명한 예술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방대한 컬렉션을 둘러보는 데 며칠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의 갤러리는 65만 평방피트가 넘습니다. 이 거대한 박물관을 부담스럽지 않게 관람하려면 한 번에 몇 개의 섹션에 집중하세요. 모나리자나 비너스 드 밀로와 같은 상징적인 작품이 많이 있는 데논 윙에서 시작해보세요. 리슐리외 윙에는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설리 윙에는 유명한 사모트라케의 날개 달린 승리가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을 둘러보려면 적어도 반나절은 여유를 가져야 해요. 일찍 도착해서 보고 싶은 작품에 대한 계획을 세우세요. 특히 가장 유명한 작품 주변에서는 여전히 많은 인파에 맞서 싸워야 할 거예요. 하지만 몇 가지 전략을 세우면 셀카봉의 바다를 헤치고 전설적인 걸작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루브르 박물관은 화요일에 휴관하므로 그 날을 피하세요. 박물관 웹사이트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하면 줄을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어요. 루브르 박물관은 수요일과 금요일에도 늦게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인파가 적은 날 저녁을 이용해보세요.

모나리자의 미소를 직접 보지 않고는 파리 여행이 완성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에 들어가면 수천 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인류의 창조적 성취가 담긴 시각적 향연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고대 이집트부터 낭만주의 시대까지 루브르 박물관은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예술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개선문
개선문, 파리

개선문 – 멋진 건축물

개선문은 파리의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샤를 드골 광장 중앙에 세워져 샹젤리제 거리의 인상적인 전망을 제공하는 이 신고전주의 건축물의 멋진 예는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프랑스 혁명 전쟁과 나폴레옹 전쟁에서 프랑스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1806년에 착공된 개선문은 1836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개선문 중앙의 아치형 천장 아래에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목숨을 잃은 전사자들을 기리는 무명용사의 무덤이 있습니다. 개선문의 옥상 테라스에서는 파리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샹젤리제 거리와 에펠탑, 사크레쾨르 성당 등 여러 랜드마크가 보입니다.

아크 자체는 나폴레옹 시대의 유명한 전투와 승리를 묘사한 부조와 조각품으로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모든 프랑스 장군의 이름과 그들의 승리도 개선문 내부와 외부에 새겨져 있어요. 개선문 주변과 그 아래를 걸으며 아름다운 조각품을 감상하고 프랑스의 역사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어요.

개선문 꼭대기에 오르면 테라스로 이어지는 40개의 계단을 통해 보람찬 등반과 빛의 도시를 360°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개선문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랜드마크는 매우 인기 있는 관광 명소이므로 가능하면 한낮의 인파를 피해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선문을 보지 않고는 파리 여행이 완성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프랑스 군사 역사의 상징이자 경이로운 건축물로, 파리의 과거를 엿볼 수 있고 파리의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시간을 내어 이 기념물을 경험해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이 인상적인 아치형 통로와 옥상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망은 파리를 떠난 후에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예요.

노트르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 고딕 양식의 걸작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에서 꼭 봐야 할 고딕 양식의 걸작입니다. 1163년에 건축이 시작되어 완공까지 거의 200년이 걸렸어요. 2019년 화재로 인해 비극적인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일부는 방문객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아키텍처

노트르담은 프랑스 고딕 건축의 대표적인 예로 꼽힙니다. 두 개의 탑이 서쪽 외관을 지배하고 있으며 유명한 석상과 키메라가 있습니다. 외관을 둘러보며 하늘을 나는 부벽과 첨탑, 화려한 디테일을 감상해 보세요. 높은 아치형 천장,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장미 창문, 줄지어 늘어선 기둥 등 내부도 똑같이 멋집니다.

역사

수세기 동안 노트르담은 파리 생활의 중심지였어요. 1804년 나폴레옹이 이곳에서 황제로 즉위했고, 중요한 사건이 있을 때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어요. 노트르담 대성당은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의 꼽추와 같은 유명한 예술 작품에 영감을 주기도 했어요. 왕과 왕비가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많은 중요한 유물이 내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볼거리

지름이 42피트가 넘고 약 10,000개의 유리 조각으로 이루어진 가장 큰 3개의 장미 창문도 놓치지 마세요. 쌍둥이 탑에서는 도시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지만 복원 공사에 따라 접근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 성당의 가장 소중한 유물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썼던 것으로 추정되는 가시관입니다. 8,000개가 넘는 파이프가 달린 그레이트 오르간은 그 자체로 예술 작품입니다.

이 웅장한 성당을 방문하는 것은 모든 종교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감동적인 경험이 될 것입니다. 2019년의 끔찍한 화재로부터 아직 복구 중이지만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의 역사, 문화, 불굴의 정신을 상징하는 영원한 장소로 남아 있습니다. 높이 솟은 아치에서 위안을 얻든, 단순히 건축의 웅장함을 감상하든, 노트르담 대성당은 빛의 도시 파리에서 꼭 봐야 할 명소입니다.

샹젤리제
파리 샹젤리제, 파리

샹젤리제 – 고급 쇼핑 거리

샹젤리제 거리는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대로로 명품 상점, 레스토랑, 극장이 줄지어 있습니다. 콩코드 광장에서 개선문까지 이어지는 이 웅장한 길은 관광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샹젤리제 거리를 걷는 것, 특히 조명이 켜진 밤에 걷는 것은 전형적인 파리의 경험입니다. 샹젤리제 거리에는 루이비통, 샤넬, 까르띠에와 같은 고급 매장과 인기 의류 매장인 자라, H&M이 가득합니다. 고급 브랜드는 예산에 맞지 않더라도 윈도우 쇼핑을 하며 화려함을 만끽하는 것 자체가 즐거움입니다.

레스토랑 및 카페

샹젤리제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하여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1862년부터 이어져 온 고급스러운 티 살롱인 라두레에서 카페오레와 크루아상을 즐겨보세요. 또는 브리짓 바르도, 톰 크루즈 등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았던 유서 깊은 브라세리 푸케(Fouquet’s)의 파티오에서 해산물 플래터와 깔끔한 화이트 와인 한 잔을 즐겨 보세요.

엔터테인먼트

저녁에는 유서 깊은 리도 드 파리 카바레나 화려한 물랑루즈에서 쇼를 감상해 보세요. 또는 개봉일에 맞춰 대규모 르 발자크 영화관에서 최신 블록버스터 영화를 감상해 보세요.

도착하기

샹젤리제 거리는 지하철, 버스, 자전거 또는 택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콩코드, 샹젤리제 클레망소, 프랭클린 D. 루즈벨트, 조지 5세 지하철역이 대로에서 바로 내려줍니다. 42번, 52번, 73번, 84번 시내 버스도 이 대로를 따라 운행합니다.

샹젤리제 거리 산책은 파리를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의 일정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쇼핑, 식사, 엔터테인먼트, 역사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이 대대로는 파리 특유의 스타일과 활기가 넘칩니다. 파리의 가장 유명한 거리를 경험하지 않고는 빛의 도시 파리를 제대로 여행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지하 묘지
파리, 카타콤

지하 묘지 – 지하 납골당

파리의 지하 묘지는 6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유해를 안치한 지하 납골당입니다. 이 지하 미로는 18세기에 파리의 버려진 석재 광산 터널에 만들어졌어요. 폐소공포증이 없고 뼈에 둘러싸여 있어도 괜찮다면 카타콤에서 파리의 역사를 엿볼 수 있어요.

지하 묘지에 가려면 덴페르트 로셰로 광장 근처의 입구로 가세요. 특히 여름에는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일찍 가세요. 안으로 들어가면 구불구불한 계단을 따라 파리 거리 아래 20미터 아래로 내려가면 사람의 뼈와 두개골이 늘어선 일련의 터널이 나옵니다. 섬뜩한 광경이지만 수세기 동안 수백만 명의 파리지앵이 겪은 삶의 증거입니다.

카타콤은 파리 공동묘지의 과밀화에 대한 해결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780년대와 1860년대 사이에 공동묘지에 묻힌 사람들의 유해를 발굴하여 도시 지하에 있는 버려진 터널로 옮겼어요. 두개골이 벽을 따라 늘어서 있고 대퇴골과 경골이 원형 무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등 뼈는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1.7마일에 이르는 터널 네트워크를 걷다 보면 뼈로 만든 비문과 시를 볼 수 있으며, 인류의 공동 운명을 상기시켜주는 소름 끼치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역사 애호가나 무시무시한 것에 매료된 분이라면 카타콤 방문은 필수입니다. 심장이 약한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지만, 수백 년 전 파리에서 살다간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뼈의 바다는 냉정하면서도 매혹적인 광경으로 금방 잊을 수 없을 거예요. 다만 빛의 도시 아래 터널에서는 천장이 낮고 수백만 개의 뼈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주의하세요.

자르뎅 뒤 룩셈부르크
자르뎅 뒤 룩셈부르크, 파리

자뎅 뒤 룩셈부르크 – 아름다운 공공 공원

룩셈부르크 정원은 파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정원 중 하나입니다. 파리의 레프트 강변에 위치한 이 광활한 공원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완벽한 휴식처가 되어줍니다.

아름다운 꽃과 나무

정원의 산책로에는 무성한 잔디밭과 화려한 화단, 밤나무, 단풍나무, 물푸레나무 등 잎이 무성한 나무가 줄지어 있습니다. 봄에는 수선화, 튤립, 붓꽃이 공원 전체에 피어납니다. 과수원에는 사과, 배, 벚나무가 있습니다. 정원의 중심은 1630년에 지어진 거대한 바로크 양식의 분수인 메디치 분수입니다.

다양한 액티비티

자뎅 뒤 룩셈부르크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장난감 범선을 빌려 공원 중앙 연못을 가로지르세요. 공원의 상징적인 녹색 의자에 앉아 책을 읽거나 사람들을 구경하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공원에는 테니스, 체스/체커, 불(프랑스식 구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코트도 있습니다. 손으로 조각한 동물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빈티지 회전목마도 있습니다.

궁전 및 박물관

정원 한쪽 끝에는 프랑스 상원이 열리는 룩셈부르크 궁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궁전 안에 자리한 룩셈부르크 박물관에는 유럽의 회화, 조각,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의 컬렉션에는 루벤스, 렘브란트, 마티스 같은 유명 예술가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룩셈부르크 공원은 드넓은 잔디밭, 다채로운 정원, 분수,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 파리 중심부의 완벽한 휴식처입니다. 이 상징적인 공원을 방문하지 않고는 파리 여행이 완성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정원 길을 산책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장난감 보트를 타거나 그냥 앉아서 주변 경치를 즐기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세요. 룩셈부르크 정원은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가 소중히 여기는 파리의 보물 중 하나입니다.

팔레 가르니에
팔레 가르니에. 피터 리베라 작성자 – 파리 오페라, CC BY 2.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8104145

팔레 가르니에

화려한 팔레 가르니에 오페라 하우스는 파리에 오면 꼭 들러야 할 곳입니다. 1875년에 완공된 이 역사적인 공연장은 샤를 가르니에가 화려한 바로크 리바이벌 양식으로 설계한 제2제국 건축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숨막히는 그랜드 로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웅장한 대리석 계단이 있는 거대한 그랜드 로비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 거대한 홀은 레드 벨벳 좌석, 금빛 발코니, 폴 보드리가 그린 화려한 천장 프레스코화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 멋진 공간은 낮에는 방문객에게 개방되며 저녁에는 공연에 참석하여 그 웅장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강당

약 2,000석을 수용할 수 있는 메인 오디토리움은 돔형 천장에 거대한 샹들리에가 매달려 있어 화려합니다. 레드 벨벳 좌석과 금빛 기둥, 프라이빗 박스가 무대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무대를 둘러싸고 있는 프로시니엄은 음악적 우화를 묘사한 조각품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운이 좋아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면 금빛 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비하인드 스토리 투어

소정의 요금을 내면 가이드 투어를 통해 분장실, 거대한 무대, 오케스트라 피트와 같이 일반적으로 출입이 금지된 구역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돔으로 올라가면 외젠 들라크루아가 그린 천장이 절정에 달할 때를 엿볼 수 있습니다. 팔레 가르니에는 역사를 다룬 박물관과 연구자들에게 개방된 도서관 및 자료실도 있습니다.

발레, 오페라 공연에 참석하든 혼자서 둘러보든 팔레 가르니에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벨 에포크 시대의 유물인 이 파리의 랜드마크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빠져보세요. 이 경이로운 건축물을 방문하지 않고는 빛의 도시 여행을 완성할 수 없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파리

파리에서 꼭 가봐야 할 10가지 명소 FAQ

파리는 세계적인 수준의 박물관, 멋진 건축물, 매력적인 카페 등으로 가득합니다. 빛의 도시 파리에 머무는 시간이 짧다면 놓쳐서는 안 될 꼭 가봐야 할 명소를 소개합니다.

에펠탑

이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방문하지 않고는 파리 여행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꼭대기 층에 올라가 파리의 전경을 감상하세요. 밤에 반짝이는 야경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비너스 드 밀로 등 유명한 예술 작품이 많이 소장되어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방대한 컬렉션을 둘러보는 데 며칠이 걸릴 수도 있어요.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 고딕 건축의 가장 훌륭한 예 중 하나입니다. 화재로 피해를 입었지만 대성당은 여전히 인상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이지만 현재 진행 중인 복원 작업으로 인해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개선문

샤를 드골 광장 중앙에 위치하여 샹젤리제 거리의 인상적인 전망을 제공합니다. 약간의 요금을 내면 아치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반 고흐의 ‘아를의 침실’을 비롯한 많은 유명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예술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건물 자체가 기차역으로 사용되던 곳이라 더욱 매력적입니다.

퐁피두 센터

1905년 이후의 예술품을 전시하는 국립 현대 미술관이 있는 곳입니다. 화려한 튜브 모양의 건물 디자인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사크레 쾨르 대성당

파리에서 가장 높은 몽마르뜨 꼭대기에 자리한 멋진 성당입니다. 돔에 올라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한 후 매력적인 몽마르뜨 지구를 둘러보세요.

라틴 쿼터

소르본 대학교가 있는 매력적인 라틴 지구를 거닐어 보세요. 보헤미안 분위기에 흠뻑 취해 서점을 둘러보고 보도 카페에서 커피를 즐겨보세요.

룩셈부르크 정원

파리 센 강변의 아름다운 정원은 화창한 날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현지인들이 테니스나 체스를 두는 모습을 구경하거나 장난감 보트를 빌려 분수 위를 항해하거나 그냥 편안히 앉아 사람들을 구경하세요.

베르사유 궁전

도시 외곽에 있는 웅장한 베르사유 궁전은 장관을 이룹니다. 파리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완벽한 베르사유 궁전으로 호화로운 성채와 광활한 정원을 둘러보세요.

지금까지 파리에서 꼭 가봐야 할 10곳을 소개해 드렸어요. 이 놀라운 도시에는 수많은 역사, 예술, 음식, 문화가 가득하기 때문에 어디를 여행하든 잘못될 일은 없을 거예요. 하지만 이 장소들은 반드시 여행 목록의 맨 위에 있어야 해요. 샹젤리제 거리를 산책하거나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를 바라보거나 에펠탑에 오르거나 매력적인 카페에서 분위기를 만끽하는 등 파리는 여러분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곳이에요. 빛의 도시 파리의 마법을 경험하고 나면 다시는 떠나고 싶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파리는 여러분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이제 여행 계획을 시작하세요 – 모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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