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과천선한 범죄 전문가 팀이 “레버리지: 리뎀션” 시즌 3로 돌아와 그들만의 정의 구현 방식을 다시 한번 선보입니다. 이번 시즌은 기존의 광고 기반 플랫폼이었던 프리비(Freevee)에서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인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로 옮겨가면서 시리즈에 주목할 만한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시즌 3는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첫 방영일에는 3개의 에피소드가 동시에 공개되고 이후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배경: “레버리지”에서 “리뎀션”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TNT에서 방영된 오리지널 시리즈 “레버리지”는 시청자들에게 네이트 포드(티모시 허튼 분)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기업의 탐욕에 환멸을 느낀 뛰어난 전직 보험 조사관으로, 고도로 숙련된 범죄자들로 팀을 구성했습니다. 여기에는 사기꾼 소피 데버로(지나 벨먼 분), 해결사 엘리엇 스펜서(크리스찬 케인 분), 도둑 파커(베스 리스그래프 분), 해커 알렉 하디슨(알디스 호지 분)이 포함됩니다. 이들은 함께 불법적인 재능을 사용하여 무고한 사람들을 착취하는 부패하고 강력한 자들을 상대로 정교한 사기 계획을 실행하며 약자들에게 ‘레버리지’를 제공했습니다.
“레버리지: 리뎀션”은 몇 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직접적인 속편 역할을 합니다. 네이트 포드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 지 약 1년 후를 배경으로, 소피 데버로가 은퇴 생활을 접고 핵심 팀원들을 다시 모으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들에게는 과거 자신이 변호했던 악당들과 맞서 싸우며 과거를 속죄하려는 기업 변호사 해리 윌슨(노아 와일리 분)과, 하디슨이 글로벌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동안 팀에 해커로 합류하는 하디슨의 입양 여동생이자 기술 전문가인 브리아나 케이시(알레이스 섀넌 분)가 합류합니다. 뉴올리언스에 새로운 본부를 마련한 팀은 방법을 조정하면서도 시스템에 의해 실패한 사람들을 위해 싸운다는 본질을 유지하며 임무를 계속합니다.
팀 소개 (그리고 새로운 얼굴들)
“레버리지”의 핵심은 항상 앙상블 캐스트였으며, 시즌 3에서도 주요 팀원들은 건재합니다. 작전 설계자 역할을 맡은 마스터 사기꾼 소피 데버로 역의 지나 벨먼, 놀라운 깊이를 가진 강력한 해결사 엘리엇 스펜서 역의 크리스찬 케인, 기발하고 독특한 기술을 가진 도둑 파커 역의 베스 리스그래프, 그리고 뛰어난 젊은 해커 브리아나 케이시 역의 알레이스 섀넌이 돌아옵니다.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알렉 하디슨 역의 알디스 호지와 해리 윌슨 역의 노아 와일리도 반복 출연 또는 게스트 역할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호지의 출연은 프라임 비디오의 “크로스(Cross)” 주연 역할로 인해 영향을 받았으며, 와일리는 시리즈 “더 핏(The Pitt)”에 주연으로 출연 중입니다.
시즌 3에는 잭 콜먼, 드류 파월, 알렉스 보니엘로, 세드릭 야브로, 메리 홀리스 인보든, 샘 윗워, 레이첼 해리스 등 주목할 만한 게스트 배우들도 출연합니다. 또한 노아 와일리의 실제 딸인 오든 와일리가 해리의 딸 베키 역으로 다시 한번 등장할 예정입니다.
시즌 3 미리보기
팀은 식수를 훔치는 강력한 거물, 판사이자 배심원 역할을 하는 작은 마을의 부패한 시장, 국제적인 갈취 조직을 운영하는 당구 사기꾼, 아동 노동을 착취하는 기업가 등 다양한 적들과 맞서게 됩니다. 더욱 압박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팀은 작전 수행 중 그들을 따라잡는 목표물과도 씨름해야 하며, 복수를 노리는 시즌 1의 적과도 대면해야 합니다.
이번 시즌 3는 특히 파커에게 많은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제작자 딘 데블린은 이번 시즌이 지금까지 파커에게 가장 집중된 시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캐릭터들의 여정도 계속됩니다. 소피 데버로는 인터폴 요원인 의붓딸 아스트리드와의 관계를 헤쳐나가면서, 네이트가 사망한 지 몇 년 후 조심스럽게 다시 데이트할 가능성에 마음을 엽니다. 시즌 2에서 양아버지와 화해한 엘리엇 스펜서는 자신의 폭력적인 과거와 계속 씨름하며, 구원(아마도 도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보다는 과거의 행동을 상쇄하기 위해 꾸준히 선을 행하는 데 더 집중합니다. 한편, 브리아나 케이시는 대학 진학을 고려하며 캐릭터 성장에 또 다른 층을 더합니다.
제작진: 크리에이티브 및 프로덕션 팀
시즌 3의 중요한 제작진 변화 중 하나는 오리지널 시리즈 “레버리지”의 공동 제작자인 존 로저스가 쇼러너로 복귀한다는 점입니다. “레버리지: 리뎀션” 첫 두 시즌에서 컨설팅 프로듀서였던 로저스는 이제 총괄 제작 지휘봉을 잡게 됩니다.
오리지널 시리즈와 리부트 시리즈 모두의 총괄 프로듀서인 딘 데블린은 오리지널 공동 제작자 크리스 다우니, 마크 로스킨, 레이첼 올샨-윌슨과 함께 계속해서 역할을 수행합니다. 여기에 주연 배우인 지나 벨먼, 크리스찬 케인, 베스 리스그래프가 시즌 3의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하여 시리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줍니다.
“레버리지: 리뎀션” 시청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