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 넷플릭스와 tvN에서 방영하는 한국 의대생 스핀오프 드라마

부제: 의학 드라마 팬들을 위한 희소식
2025.04.12. 12:26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오늘,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넷플릭스에 공개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노련한 교수들의 삶을 그렸다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율제병원의 종로 분원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들이 겪는 활기 넘치고 때로는 고된 세상을 조명합니다.

시즌 1은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1화만 방영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tvN 채널에서, 해외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 에피소드씩 공개됩니다.

줄거리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들이 유능한 의료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는 고된 여정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일상과 우정을 담아냅니다.

드라마는 율제병원, 그중에서도 종로 분원을 배경으로 합니다. 특히 산부인과에 초점을 맞추는데, 이곳은 한국 사회의 저출산 문제와 맞물려 전문적인 도전과 사회적인 어려움을 동시에 겪는 분야입니다.

Resident Playbook -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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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제작진은 화려한 성공 이력을 자랑합니다. 신원호, 이우정 콤비가 다시 뭉쳤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Reply 시리즈, “슬기로운 감빵생활”, 그리고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깊은 울림과 높은 완성도를 지닌 드라마를 선보이며 탄탄한 입지를 다졌고,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송희 작가는 “Reply 1988″과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보조 작가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드라마의 각본을 맡아 친숙함을 더합니다.

연출은 “가슴이 뛴다”를 연출한 이민수 감독이 맡았습니다. 신원호 감독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연출했지만, 이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하여 ‘슬기로운 생활’ 시리즈의 주제 의식을 유지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토대 위에 코믹한 순간들과 깊은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엮어내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특히, 원작에서 중심인물이었던 노련한 교수들과는 대조적으로, 레지던트들의 초기 성장과 발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의사라는 직업의 다양한 면모, 즉 배움의 과정과 개인적인 성장을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연진

고윤정은 겉으로는 차갑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한번 마음을 열면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오이영 역을 맡았습니다.

신시아는 오이영과 고등학교 동창이자 세련된 외모와 쿨한 성격을 지닌 또 다른 레지던트 1년차 표남경 역을 연기합니다.

강유석은 아이돌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레지던트 1년차 엄재일 역을 맡아, 특유의 활기 넘치고 유머러스한 매력을 새로운 직업에 불어넣습니다.

한예지는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학업 성취를 자랑하지만, 레지던트 생활의 현실이 교과서 지식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김사비 역을 연기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준원은 오이영과 놀라운 정치적 관계로 얽혀 병원 담장을 넘어 인연을 이어가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구도원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소개

전형적인 의학 드라마에 유머를 더했습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수많은 농담과 유머로 가득 찬 드라마로, 넷플릭스가 토요일마다 선보이는 한국 드라마 특유의 스타일, 즉 과장된 유머와 황당함이 녹아 있는 의학 이야기입니다.

유머와 드라마, 그리고 짙은 감성의 조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다소 황당한 유머와 드라마틱한 현실이 공존하는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놀라움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의학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이번 주말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 2화를 즐겨보세요.

재미있게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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