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세계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독특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그 중에서도 에릭 구드 감독이 제작하고 연출한 HBO 오리지널 4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CHIMP CRAZY’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시리즈는 8월 18일 일요일 (미국 동부 시간 오후 10시-11시)에 HBO에서 첫 방영될 예정이며, 그 후 매주 일요일 같은 시간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CHIMP CRAZY’는 전 간호사이자 이제는 야생 동물 브로커로 활동하는 토니아 하디스의 일상을 그립니다. 그녀는 자신을 “침팬지의 돌리 파튼”이라고 칭하며, 키우는 동물들에게 하루 종일 보살핍니다. 그러나 그녀의 무한한 사랑이 한 침팬지를 향해 과하게 표출되면서 관련 당국과 동물 보호 단체와의 복잡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이 작품은 인간처럼 그들을 키우려는 노력이 동물들에게도 인간에게도 어떤 위험을 초래하는지를 탐사하며, 동시에 그들과 그들의 애완 동물인 침팬지 사이에서 형성되는 특별한 유대를 보여줍니다.
감동적이기도 하고 웃픈 순간도 있는 이 시리즈는 스릴러와 같은 긴장감을 유지하며 침팬지를 키우는 이들의 색다른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특히 토니아는 과거에 상업적으로 활용되던 7마리의 침팬지를 돌보고 있으며, 그 중 32세의 은퇴한 할리우드 침팬지 톤카를 아이들보다 더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일상은 톤카가 사라지고 동물을 위한 윤리적 대우를 위한 사람들(PETA)로부터 소송을 당하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바뀝니다.
‘CHIMP CRAZY’는 야생 동물을 사유화 하는 것의 위험성과 그 과정에서 인간의 특성을 동물에게 강요하는 어리석음을 직시하며,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깁니다.
한편, 이 시리즈는 총 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마다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HBO 문서 영화는 ‘CHIMP CRAZY’를 제공하며, 에릭 구드, 리사 리베라, 에반 와이즈, 팀 모란, 애드리엔 지츠, 찰스 디박, 더그 아벨, 제임스 류이, 카리사 릿지웨이, 드웨인 커닝햄이 프로듀서로 참여하였습니다. 제레미 맥브라이드와 에릭 구드는 이 작품의 공동 투자자이며, HBO의 낸시 아브라함, 리사 헬러, 티나 뉴인이 집행 프로듀서로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