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배우인 슈크루 외질디즈는 1988년 2월 18일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TV 시리즈 ‘베님 할라 우무둠 바르’, ‘세레프 메셀레시’, ‘키스 귄네시’에서의 연기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외지일디즈는 터키 이즈미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외가는 룸족 출신으로 오스만 제국 시대에 로도스에서 이민을 왔습니다. 반면 그의 아버지는 트라브존 출신의 터키계입니다. 이스탄불 공과대학교 선박기계공학과에서 학업을 마치고 이스탄불에서 1년을 보낸 후 에게 대학교에서 추가 교육을 받았습니다. 또한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을 통해 포르투갈에서 유학할 기회도 얻었습니다. 외질디즈는 어린 나이에 무술에 대한 열정을 키웠고 포르투갈에서 케이지 싸움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연기 워크숍에 참석한 후 연기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발견하고 뮈즈닷 게젠 아트 센터에서 연기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2011년 외지일디즈는 TV 시리즈 ‘데린 술라’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에페 역을 맡아 키스 귄네시에서 아슬리 엔베르와 함께 “메테”라는 캐릭터의 쌍둥이를 연기했습니다. 또한 인기 시리즈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를 각색한 타틀리 쿠츠크 얄란췰라(Tatlı Küçük Yalancılar)에도 출연했습니다. 이후 외지일디즈는 터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Çoban Yıldızı, Şeref Meselesi, Benim Hala Umudum Var 등 주목할 만한 영화와 TV 프로덕션에 출연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터키 채널 ATV에서 방영된 Akıncı 시리즈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