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루 피에리니가 새 싱글 ‘저스트 포 어스’를 통해 첫 데이트의 설렘과 두 사람만의 특별한 순간을 그려냈다. 이 곡은 노스탤지어를 자아내는 할리우드 스타일의 현악기 선율과 따뜻한 보사노바 리듬으로 가득 차 있다.
덴마크-코르시카 출신 가수의 벨벳 같은 목소리는 새롭게 피어나는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매혹적인 현악 편곡은 마치 1960년대 할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두 주인공이 마침내 손을 잡고 파리의 센 강을 따라 석양 속을 떠다니는 모습이 그려진다.
피에리니는 “두 사람 사이에만 존재하는, 시간 속의 비밀스러운 공간이라는 아이디어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모든 것이 멈추고 새롭고 아름답고 연약하게 느껴지는 바로 그 순간 말이다.”
이번 싱글은 지난 가을 발표된 ‘수브니르’의 뒤를 잇는다. ‘수브니르’는 덴마크 국내 라디오에서 방송되었고, Soundvenue와 GAFFA 등 주요 덴마크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COLORS, DLSO, Ones To Watch 등 해외 매체로부터도 큰 관심을 얻었다.
‘저스트 포 어스’는 도파로 알려진 소피 도가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이전 싱글 ‘수브니르’와 마찬가지로 미나 오카베, 스칼렛 플레저 등 국제적인 덴마크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경력이 있는 니콜라스와 올리버 킨케이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말루 피에리니의 새 싱글 ‘저스트 포 어스’는 2월 21일 금요일에 발매된다. 2025년에는 더 많은 음악이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