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바티스트는 미국의 가수, 작곡가, 멀티 악기 연주자, 밴드 리더, 작곡가, 텔레비전 방송인입니다. 20년이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바티스트는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재능이 뛰어났던 어린 시절부터 현재 유명 아티스트로서의 역할에 이르기까지 바티스트의 여정은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존 바티스트
존 바티스트 Depositphotos

존 바티스트는 1986년 11월 11일 루이지애나주 메타이리에서 태어났습니다. 루이지애나주 케너에서 자란 그는 라이오넬 바티스트, 러셀 바티스트 주니어 등 유명 뮤지션이 포함된 유명한 바티스트 가문의 일원으로 풍부한 음악적 유산을 접했습니다. 8세 때 바티스트는 가족 밴드인 바티스트 브라더스 밴드에서 퍼커션과 드럼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11살 때 바티스트의 어머니는 피아노로 전향할 것을 제안했고, 그는 지역 교사 셜리 허스타인에게 클래식 피아노 레슨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은 계속 커져갔고, 비디오 게임의 곡을 필사하며 피아노 실력을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다양한 음악 스타일과 장르를 일찍부터 접한 덕분에 바티스트의 다양하고 절충적인 사운드의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바티스트는 세인트 어거스틴 고등학교와 뉴올리언스 크리에이티브 아트 센터에서 동료 뮤지션인 트롬본 쇼티와 함께 음악적 재능을 갈고 닦았습니다. 2004년에는 명문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고등 교육을 받기 위해 진학했습니다. 줄리어드에서 재즈를 전공한 바티스트는 2008년 음악 학사 학위를, 2011년에는 음악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바티스트의 경력은 줄리어드에서 공부하던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07년 암스테르담의 콘체르트헤바우에서 데뷔 공연을 가졌고, 그곳에서 직접 공연을 제작하고 공연했습니다. 또한 네덜란드에서 음악 클리닉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선보였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바티스트는 2005년 데뷔 앨범 ‘타임즈 인 뉴올리언스’를 비롯해 여러 음악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그의 두 번째 앨범인 “Live in New York: 루빈 미술관에서”는 그가 줄리어드에 재학 중일 때 발매되었습니다. 이 초기 앨범은 재즈, R&B, 소울의 영향을 받은 바티스트만의 독특한 조합을 선보이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그를 음악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바티스트의 경력은 2005년에 밴드 스테이 휴먼을 결성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습니다. 베이스에 필 쿤, 드럼에 조 세일러, 알토 색소폰에 에디 바바시, 튜바에 이반다 루훔비카로 구성된 이 밴드는 활기찬 라이브 공연으로 빠르게 명성을 얻었습니다. 바티스트가 “사랑의 폭동”이라고 부르는 스테이 휴먼의 거리 공연은 이들의 음악의 트레이드마크이자 인간 관계의 힘을 증명하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2015년, 바티스트의 경력은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의 밴드리더로 발탁되면서 큰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이 쇼의 음악 감독으로서 바티스트와 스테이 휴먼은 미국 전역의 TV 화면에 출연하여 심야 시간대 시청자들에게 전염성 있는 에너지와 음악적 기량을 선사했습니다. 빌리 조엘, 존 레전드, 윈튼 마살리스 등 저명한 게스트와 함께 공연하면서 다재다능하고 재능 있는 뮤지션으로서 바티스트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바티스트는 ‘더 레이트 쇼’에서의 역할을 통해 작곡가이자 편곡자로서의 재능도 뽐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쇼의 다양한 코너를 위한 음악을 작곡하고 연주하며 심야 풍경에 그만의 독특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과 부인할 수 없는 재능 덕분에 그는 시청자와 동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존 바티스트는 커리어 내내 다양한 음악 장르의 인상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왔습니다. 스티비 원더, 프린스, 윌리 넬슨, 레니 크라비츠와 같은 전설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녹음하고 공연했습니다. 이러한 협업은 음악가로서 바티스트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세대와 스타일을 뛰어넘어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그의 능력을 강조합니다.

2020년, 바티스트는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의 스코어를 공동 작곡했습니다. 트렌트 레즈너, 아티커스 로스와 함께 작업한 이 스코어는 바티스트에게 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상, 그래미상, BAFTA 영화상 등을 수상하게 했습니다. 이 놀라운 업적을 통해 바티스트는 당대 가장 재능 있고 인기 있는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바티스트의 앨범 역시 비평가들의 찬사와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2021년에 발매한 앨범 “We Are”는 권위 있는 올해의 앨범을 포함하여 5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업적을 통해 그는 2008년 이후 흑인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재즈, R&B, 가스펠의 영향을 혼합한 이 앨범은 자신의 뿌리에 충실하면서도 음악적 한계를 뛰어넘는 바티스트의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존 바티스트는 음악적 업적 외에도 사회 정의와 평등을 위한 열정적인 옹호자입니다. 그는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을 비롯한 시위와 행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0년 조지 플로이드가 살해된 후 바티스트는 뉴욕에서 경찰의 폭력과 인종 차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평화 시위를 조직했습니다.

또한 바티스트는 평등과 정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조직과 이니셔티브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는 평등 정의 이니셔티브, 이노센스 프로젝트, NAACP 법률 방어 및 교육 기금 등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바티스트는 자신의 음악과 행동주의를 통해 자신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소외된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증폭시키고자 합니다.

사생활에서 존 바티스트는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술레이카 자우아드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10대 시절 밴드 캠프에서 만나 2022년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바티스트의 신앙은 그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는 자신의 기독교 신앙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해 왔습니다. 예술, 행동주의, 개인적 가치에 대한 그의 헌신은 널리 존경과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존 바티스트는 아티스트이자 옹호자로서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음악계와 그 너머에 미치는 그의 영향력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전염성 있는 에너지, 사회 정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어우러진 그는 진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와 협업을 통해 바티스트는 경계를 허물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열정을 받아들이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도록 영감을 줍니다.

존 바티스트의 음악 여정은 열정, 인내, 예술적 표현의 힘을 증명하는 증거입니다. 어린 시절의 신동 시절부터 현재 유명 뮤지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바티스트는 부인할 수 없는 재능과 전염성 있는 에너지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음악, 활동, 자선 활동에 대한 그의 공헌은 수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팬과 동료 아티스트 모두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존 바티스트의 놀라운 경력을 되돌아보며 음악이 가진 변화의 힘과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능력을 떠올리게 됩니다. 바티스트는 재즈, R&B, 소울의 영향을 독특하게 혼합하여 청중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변화에 영감을 불어넣고 중요한 대화를 촉발했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 경계를 허물고 있는 존 바티스트의 음악 여정의 다음 장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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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시드 매거진(MCM)은 엔터테인먼트, 예술, 쇼에 관한 문화 잡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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