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센터와 부글리시 댄스 시어터, “침묵의 테이블 프로젝트 9/11” – 오프라인 및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만나다

2024년 9월 11일 수요일 오전 8시 5분(동부 표준시), 부글리시 댄스 시어터는 링컨센터 공연예술센터와 협력하여 제14회 연례 ‘침묵의 테이블 프로젝트 9/11‘을 개최하여 평화를 위한 글로벌 행동 촉구와 공공 공연 의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무료 행사는 링컨 센터의 조시 로버트슨 플라자에서 직접 개최되며 전 세계로 생중계됩니다.

“희망의 씨앗을 뿌리며 우리는 치유와 연민, 그리고 변화를 위해 필요한 용기의 필요성을 인식합니다.” – 재클린 부글리시, 예술 감독/안무가

부글리시 댄스 시어터의 예술 감독인 재클린 부글리시가 구상하고 안무한 ‘침묵의 테이블 프로젝트 9/11’은 2011년 9/11 테러 1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 감동적인 작품은 사회 정의, 환경 지속 가능성, 억압으로부터의 자유에 대한 보편적인 갈망과 같은 현대적 이슈를 다루며 전 세계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연례 전통으로 발전했습니다.

링컨 센터의 최고 예술 책임자인 샨타 타케는 “이 강력한 작품을 뉴욕 시민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우리가 잃어버린 사람들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술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공동체, 위안, 이해의 공유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글리시 댄스 시어터와 해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Table of Silence Prologue Photo by Paul B Goode 2020
Table of Silence Prologue Photo by Paul B Goode 2020

올해 공연에는 부글리시 댄스 시어터의 공동 설립자이자 종 마스터 겸 수석 무용수인 테레즈 카푸실리(Terese Capucilli), 시각 예술가 로셀라 바스타(Rossella Vasta),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베르나르 루망(Daniel Bernard Roumain), 수석 무용수 버지니 메센(Virginie Mécène) 등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합니다, 작곡가/퍼커셔니스트 폴라 제닌 베넷, 소라/플루트 아티스트 존 라구사, 퍼커셔니스트 제레미 스미스와 스타흐브 단커, 소프라노 칼라 로페즈-스피지알, 넬 셸비 프로덕션의 영화/생방송 프로듀서 넬 셸비 그리고 150명 이상의 무용수들이 평화를 위한 공연을 펼칩니다. 로이드 나이트, 블레이클리 화이트-맥과이어, 레슬리 안드레아 윌리엄스, 로렌 예거, 제시카 스감벨루리, 자이 페레즈, 이사벨라 파가노 등 주목할 만한 공연자들도 함께합니다.

새벽이 되면 150여 명의 무용수들이 하얀 옷을 입은 채 진실, 연대, 평화를 외치는 소라 껍질의 원주민 소리에 맞춰 조시 로버트슨 광장으로 올라갑니다. 무용수들이 한마음으로 움직일 때 바이올린, 플루트, 색소폰, 트럼펫, 종, 보컬, 베이스 드럼의 울려 퍼지는 ‘심장 박동’이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소리를 선사합니다. 무용수들은 12개의 의식적인 제스처를 10회씩 반복하며 상징적인 레브손 분수 주위에 3개의 동심원을 형성하여 평화의 미로를 만듭니다. 이 신성한 공간은 만다라의 초월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서 무용수와 관객 모두를 자연 세계의 치유 의식으로 연결해줄 것입니다. 정확히 오전 8시 46분, 무용수들이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들어 우주적 평화를 상징하는 강력한 제스처를 취합니다.

평화를 위한 다문화 공연 의식으로 구상된 ‘침묵의 테이블 프로젝트 9/11’은 연민과 화합을 일깨우고, 회복력이라는 공통의 경험을 통해 모든 문화적, 지리적 경계를 잇습니다. 이 작품은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우리 시대의 긴급한 도전에 맞서고 체계적인 억압을 견디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강력한 치유의 의식으로 남아 있습니다.

링컨 센터가 부글리시 댄스 시어터와 협력하여 선보이는 ‘침묵의 테이블 프로젝트 9/11’은 아놀드 댄스 혁신 기금의 프로젝트입니다. 이 행사는 첼시 팩토리, 줄리어드 스쿨, 마사 그레이엄 댄스 센터, 앨빈 에일리 아메리칸 댄스 시어터, 리몬, 기브니 댄스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파트너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공연은 전 세계 50개 주와 235개 국가/지역에서 44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확보한 전통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청자에게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추천 대상

“어글리” – 넷플릭스 영화: 젊은 감각의 미래형 디스토피아

"어글리"는 조이 킹, 키스 파워스, 체이스 스톡스 주연의 공상과학 영화입니다.“어글리"는 마치...

“무도실무관” – 넷플릭스 영화: 재미있고 고전적이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범죄 스릴러

"무도실무관"는 김우빈 주연의 김주환 감독의 영화입니다.“무도실무관"는 영화를 성공으로 이끈 좋은 놈과...

“페라 팔라스의 밤” 시즌 2: 고전 미스터리와 음모가 넷플릭스로 돌아옵니다

"페라 팔라스의 밤"는 야스민 사울로프스키가 주연을 맡은 엘리프 우스만 감독의 터키...

“앙헬 디 마리아: 벽을 무너뜨려라”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의 가장 개인적인 면모

"앙헬 디 마리아: 벽을 무너뜨려라"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앙헬 디 마리아에...

댓글 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최신 기사

“어글리” – 넷플릭스 영화: 젊은 감각의 미래형 디스토피아

"어글리"는 조이 킹, 키스 파워스, 체이스 스톡스 주연의 공상과학 영화입니다.“어글리"는 마치...

“무도실무관” – 넷플릭스 영화: 재미있고 고전적이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범죄 스릴러

"무도실무관"는 김우빈 주연의 김주환 감독의 영화입니다.“무도실무관"는 영화를 성공으로 이끈 좋은 놈과...

“페라 팔라스의 밤” 시즌 2: 고전 미스터리와 음모가 넷플릭스로 돌아옵니다

"페라 팔라스의 밤"는 야스민 사울로프스키가 주연을 맡은 엘리프 우스만 감독의 터키...

“앙헬 디 마리아: 벽을 무너뜨려라”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의 가장 개인적인 면모

"앙헬 디 마리아: 벽을 무너뜨려라"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앙헬 디 마리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