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8월 15일에 태어난 제니퍼 슈레이더 로렌스는 존경받는 미국 배우입니다. 그녀는 2015년과 2016년에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그녀의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6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2013년에는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포브스의 셀러브리티 100에 포함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로렌스는 교회 연극과 학교 뮤지컬에서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14세 때 뉴욕에서 가족 휴가를 보내던 중 탤런트 스카우트의 눈에 띄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녀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하여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텔레비전에서 단역을 맡았습니다. 시트콤 ‘빌 엥발 쇼'(2007~2009)의 주연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로렌스는 드라마 가든 파티(2008)의 조연으로 영화에 데뷔했으며, 독립 미스터리 드라마 윈터스 본(2010)에서 가난에 시달리는 10대 소녀 리 돌리 역을 맡아 획기적인 연기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엑스맨 영화 시리즈(2011~2019)에서 돌연변이 미스틱 역을, 헝거게임 영화 시리즈(2012~2015)에서 캣니스 에버딘 역을 맡아 주연을 맡으며 경력을 쌓아 역대 최고 수입을 올린 액션 여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로렌스는 작품 활동으로 수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데이비드 O. 러셀 감독과의 협업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로맨스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에서 이름 모를 정신 장애를 가진 젊은 미망인을 연기한 그녀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2세의 나이로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블랙 코미디 영화 아메리칸 허슬(2013)에서 예측불허의 아내 역을 맡아 BAFTA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로렌스는 또한 전기 영화 조이(2015)에서 사업가 조이 망가노를 연기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패신저스(2016), 레드 스패로우(2018) 등 여러 영화에 대한 비평가들의 호평과 이후 언론의 역할 선택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이어지자 로렌스는 잠시 연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풍자 블랙코미디 ‘고개 들지 마’로 복귀했습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드라마 영화 ‘코즈웨이’와 로맨틱 코미디 영화 ‘노 하드 필링스’에 프로듀서 겸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