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스탤론은 마이클 실베스터 가든지오 스탤론으로 태어난 미국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입니다. 1969년 뉴욕에 처음 도착했을 때와 1974년 할리우드에 도착했을 때 그는 배우로서 처음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플랫부시의 영주>에서 스탠리 로시엘로 역으로 출연하면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 후 스탤론은 점차 더 큰 예산이 투입된 영화에서 엑스트라나 단역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976년 첫 번째 록키 영화에서 복서 록키 발보아 역을 맡아 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로서 비평적, 상업적 성공을 거두면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는 약자 복서 록키가 잔인한 상대와 싸워 두 번이나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되는 후속 록키 영화(1976~현재)의 시나리오를 계속 썼습니다.
1977년 스탤론은 영화 역사상 세 번째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각본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가 되었습니다. 영화 록키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된 영화 소품과 함께 국립 영화 등록부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스탤론이 필라델피아 미술관의 계단을 오르는 록키의 모습을 묘사한 덕분에 이 지역은 ‘록키 계단’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박물관 근처에 록키 동상까지 세웠고, 스탤론은 나중에 국제 복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1982년까지 록키 속편 이외의 스탤론의 영화는 큰 흥행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첫 번째 록키와 같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작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탤론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는 군인 존 람보 역을 맡은 액션 영화 <퍼스트 블러드>가 개봉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이 영화는 원래 데이비드 모렐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지만, 스탤론은 제작 과정에서 대본을 크게 수정했습니다. 이후 스탤론은 총 5편의 영화(1982~2019)에서 람보 역을 맡았습니다.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스탤론은 일반적으로 평론가들의 비판을 받았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한 액션 영화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코브라, 탱고 앤 캐시, 클리프행어, 비교적 호평을 받은 데몰리션 맨, 더 스페셜리스트 등이 이러한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스탤론의 인기는 2000년대 초반에 하락했지만 2006년 록키 시리즈 6편과 2008년 람보 4편으로 컴백했습니다. 2010년대에는 ‘익스펜더블’ 영화 시리즈(2010~2014)에 출연하여 용병 바니 로스 역으로 주연을 맡았습니다. 또한 2013년에는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과 그 속편에도 출연했습니다. 또한 스탤론은 2015년 고인이 된 복서 아폴로 크리드의 아들로 마이클 B. 조던이 연기한 아도니스 “도니” 크리드에 초점을 맞춘 스핀오프 영화인 크리드로 록키 시리즈에 복귀했습니다. 스탤론은 록키 역을 다시 맡아 첫 번째 크리드 영화로 첫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하고 같은 역할로 처음 후보에 오른 지 40년 만에 세 번째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며 찬사를 받았습니다.
매번 실패할 때마다 사람들은 저를 낙담시켰지만 저는 항상 다시 돌아왔습니다.
실베스터 스탤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