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쇼걸이자 모델, 방송인, 아역 배우 출신인 일라리 블라시는 재능과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입니다. 1981년 4월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난 블라시는 텔레비전 업계에서 저명한 인물이 되어 엔터테인먼트계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겼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그녀의 어린 시절, 커리어 시작, 유명세 상승, 텔레비전 경력, 모델 및 광고 활동, 개인 생활, 필모그래피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니다.
초기 생활 및 경력 시작
블라시는 로마에서 부모 로베르토와 다니엘라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서부 영화 여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그녀의 이름을 지었는데, 이는 그녀가 일찍이 엔터테인먼트 세계와 인연을 맺었음을 보여줍니다. 블라시는 어린 나이에 이웃이 어머니에게 광고를 찍을 파란 눈을 가진 금발 아이를 찾는 에이전시를 알려주면서 쇼 비즈니스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블라시는 캐스팅에 참석하여 첫 작품에 발탁되어 커리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블라시는 3살 때 첫 TV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5살 때 조르지오 카피타니 감독의 영화 ‘데이비드 앤 데이비드’로 영화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Da grande”와 “Vizio di vivere”와 같은 영화에서 계속해서 자신의 재능을 선보였습니다. 블라시는 연기 외에도 ‘쿠오레’ 오일, ‘치치오벨로’ 인형, ‘르노’ 자동차 등 유명 브랜드의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명성 얻기
블라시는 성공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다양한 길을 모색했습니다. 그녀는 ‘란치오’ 출판사의 화보 모델로 일했고, 로마의 패션 에이전시 런웨이를 걸었으며, 1998년에는 미스 이탈리아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01년 퀴즈 게임 쇼 ‘파사파롤라’에 출연한 것이 그녀의 커리어에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텔레비전 커리어
블라시는 2001년 ‘파사파롤라’의 출연진으로 합류하면서 텔레비전 경력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레터라인’이라는 무용단의 여섯 멤버 중 한 명이 되어 쇼에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블라시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찬사를 받으며 저명한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블라시는 ‘파사파롤라’에서 성공을 거둔 후 다양한 TV 프로그램 진행을 맡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탑 오브 더 팝’의 여름판 호스트로 합류했고, 이후 파비오 파치오와 함께 ‘체 템포 체 파’에 출연했습니다. 블라시의 다재다능함과 매력은 관객을 사로잡아 이탈리아 텔레비전 화면에 단골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블라시는 “르 아이엔”, “Cd:라이브”, “페스티벌바” 등의 쇼를 진행하면서 텔레비전 경력을 계속 쌓아갔습니다. 시청자와 소통하는 능력과 자연스러운 화면 속 존재감으로 전국의 팬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블라시는 유명 코미디언 및 배우와의 협업을 통해 사랑받는 텔레비전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모델링 및 광고
블라시의 재능과 미모는 작은 스크린을 넘어 모델과 광고 기회로 이어졌습니다. 그녀는 “봉봉”, “에메시” 등 유명 브랜드의 얼굴이 되었습니다. 블라시는 영국 브랜드 미스 크리미널의 디자이너로도 활동하며 패션 업계에서 창의성과 다재다능함을 뽐냈습니다.
비첸차에 본사를 둔 주얼리 회사 코메테와의 협업은 그녀의 우아함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이미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파트너 프란체스코 토티도 함께했습니다. 블라시의 모델 경력은 Vogue와 피트니스 의류 브랜드 Eke의 아이웨어 캠페인으로 확장되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남편 및 이탈리아의 저명한 인사들과 함께 Vodafone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습니다.
개인 생활
블라시의 사생활은 언론과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05년 6월 19일 아라코엘리의 산타 마리아 대성당에서 텔레비전으로 중계된 결혼식에서 프로 축구 선수 프란체스코 토티와 결혼했습니다. 이 커플의 결혼식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되었습니다.
블라시와 토티는 2005년 11월 6일에 첫 아이 크리스티안을, 2007년 5월 13일에 딸 샤넬을 낳았습니다. 이 부부의 사생활은 종종 ‘이탈리아 베컴 부부’와 비교되며 이탈리아 잡지 및 타블로이드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재능과 성공, 아름다운 가정으로 사랑받는 파워 커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7월, 블라시와 토티가 블라시의 외도로 인해 별거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별거 후 블라시는 독일인 바스티안 뮐러와 관계를 맺으며 개인 생활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필모그래피
블라시는 다양한 영화에서 연기력을 뽐냈으며 텔레비전 쇼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습니다. 다음은 그녀의 필모그래피와 주목할 만한 텔레비전 출연작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배우로서
- 1987: “다 그란데” 피에라 역
- 1988: 어린 소녀 역으로 “일 비지오 디 비베베” 출연
- 1989: “공포의 달콤한 집” 사라 역
- 1990: “피오리 디 주카” 리사 역
- 2006: “심슨 가족”(목소리): 타비타 빅스 역
기타 모양
- 1998: “미스 이탈리아” 본인/참가자로 출전
- 2001-2003: “알파벳 게임”의 본인/공동 진행자
- 2003: “탑 오브 더 팝스” 본인/호스트로 출연
- 2003-2005: “체 템포 체 파”의 본인/공동 호스트
- 2006: “페스티벌바”의 본인/공동 호스트
- 2007-2018: “르 아이엔” 본인/호스트로 활동
- 2014: “젤리그” 본인/게스트 호스트
- 2016-2018: “그랜드 프라텔로 VIP” 본인/호스트로 활동
- 2018: “2018년: ‘썸머 페스티벌’ 직접/주최자
- 2019년: “유로게임”이 직접/호스트로 참여
- 2021-현재: “이졸라 데이 파모시” 본인/호스트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