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베스트셀러 소설가 스콧 투로우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TV 미니시리즈, ‘무죄추정’이 스타 배우 제이크 질렌할의 주연 및 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데이비드 E. 켈리가 제작하고, J.J. 에이브럼스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읍니다. 또한, 루스 네가, 빌 캠프, O-T 패그벤레, 체이스 인피니티, 나나 멘사, 르네이트 레인스베, 피터 사스가드, 킹스턴 루미 사우스윅, 엘리자베스 마블 등 화려한 배우진이 참여하여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시리즈는 시카고 검사청에서 최고 부검사인 러스티 사비치(질렌할 분)가 살인 혐의를 받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극적인 반전과 함께, 관능, 정치, 사랑의 힘과 한계를 탐구하면서 사비치가 가정과 결혼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무죄추정’은 배드 로봇 프로덕션과 데이비드 E. 켈리 프로덕션의 공동 제작으로, 워너 브라더스 텔레비전과의 전반적인 계약 하에 제작되었습니다. J.J. 에이브럼스와 레이첼 러쉬 리치가 배드 로봇을 대표해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으며, 데이비드 E. 켈리는 쇼러너로서 그의 프로덕션 회사를 통해 제작에 참여합니다. 더불어, 더스틴 토머슨, 샤 라이트, 질렌할도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투로우와 미키 존슨은 공동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합니다. 앤 세위츠키가 처음 두 에피소드와 마지막 에피소드를 감독하며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에미상 수상자 그렉 야이탄스가 3부터 7까지의 에피소드를 감독합니다.
영화 제작자들은 공식 발표를 통해 “이 미니시리즈는 1990년 해리슨 포드 주연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살인 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시카고 지방 검찰청의 이야기를 다루며, 자신들 중 한 명이 범행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가족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스튜디오, 배드 로봇, 데이비드 E. 켈리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이 시리즈는 애플 TV+를 통해 배포됩니다. ‘무죄추정’는 2024년 TV 미니시리즈로서, 총 8부작이며, 미스터리 드라마, 범죄 장르의 작품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은 러스티 사비치가 자신의 결백을 어떻게 증명해 나갈지, 그리고 이 복잡한 살인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어떻게 풀어갈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